1분 칼럼
-도의
칼럼-청암
세상을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다.
사람들은 그런 것들을 이해하며 넘기는 경우도 있거니와
그것을 기회로 삼아 시기하거나 구렁텅이로 밀어넣는 재미를 즐기는 사람도 있다.
그들에게 어떠한 제지나 나무랄 이유 또한 없는 것은,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는 말중에 제멋에 산다고 한다.
상대가 어떤 어려움에 처해지든 순간을 즐기는 부류들이
같은 길을 걷고, 같은 옷을 입고,같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므로
현존하는 삶의 배열이 이루어 지는 것이다.
땅을 파고 갈아 농사일을 하는 사람이나 수십층 빌딩을 소유하고
비싼 외제 승용차를 몰고 다니는 사람들.
모두가 하루 세끼의 식사와 잠을 자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생각의 차이는 다르고 타인에게 베품의 차이는 다를 것이다.
금전적으로 부유한 재벌은 마음이 가난하고,
양식이 풍부한 농민은 서픈의 금전이 평생 소원이다.
마음속에 돈을 쌓아두기 보다는 인덕을 쌓아
저세상 가는 길에 화려한 꽃마차 보다는
지는 꽃잎이 서러워 가슴으로 흘려주는 눈물이 더 아름답다.
지는 해는 다시 떠오르지 못하고
새로운 내일만 있는 것은 인간에게 후회를 갖기 위함이리라.
어제는 과거일 뿐. 내일은 누구에게나 희망이 될 수 있기에
오늘을 아름답고 성실하게 살아가길 주문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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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청암
1분칼럼 / 도의 
청암: 수미님~~~ 오랫만에 들렸습니다.^^ 혹시 기다리지 않으셨는지요? 그렇다면 청암이 많이 미운 사람입니다. ㅎㅎㅎ -[09/14-2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