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이병주 2005/3/20(일) 20:43 (MSIE6.0,WindowsNT5.1,i-NavFourF,.NETCLR1.1.4322) 218.235.6.191 1280x1024 | |
 흙비 글/이병주 수만리 날아온 불청객은 비가 내려야만 사는 주어진 운명 속에서 하늘은 방황한다. 숨겨 있는 진실만큼 이나 아름다운 사연 두 눈 치켜뜨고 미워하고 있어도 자연의 정기 담은 알알이 망울진 사연 태양이 힘으로 숙성 되어간다 http://leebj.wo.to  김수미: 이병주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흙비 하면 중국의 황사로 인해 불어오는모래바람에 함께 내리는 비 잖아요. 어느 문헌상에도 흙비에 대해 언급한 글이 생각나네요.시인님의 시에서는 멍울진 사연으로 곱게 그려지네요. 좋은 시 감사해요. ^^* -[03/22-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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