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수미 (dkaldp1004@hanmail.net)
2004/12/14(화) 18:56 (MSIE6.0,WindowsNT5.1,SV1,.NETCLR1.1.4322) 61.253.165.223 1152x864
잘 다녀왔습니다. *^^*
귀한 우리님들 덕분에 광주의 행사 잘 다녀왔습니다.
비록 힘든 여정이었지만...ㅎㅎㅎ
긴드레스에 힐을 신고 자갈밭 걷느라
고행아닌 고행을 해야 했답니다.
지칠때는 서운함과 힘든맘에 눈물도 핑 돌았네요.
하지만 원로시인님들과 책으로 방송으로 뵙던 소설가 , 수필가 ,
작가님들을 함께 만나니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지친 초행길에 광주에서 처음 겪는 힘겨움이 주저앉고싶을때면
시인님들이 함께 다독여 주심에 고마운 정을 한껏 느끼다 왔습니다.
돌아와서도 안부의 연락들을 받으면서 감사와 고마움에
가슴 찡한 감동도 받았답니다. 힘든길이었지만, 너무나 귀한 시간
이었음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내일은 출장으로 지방에 가서 문학행사에 한차례 더 참여하다
올것입니다. 우리님들 소리샘 김수미와 늘 함께 동행하는 맘으로
격려와 조언 부탁드릴께요. 오늘 밤도 행복으로 가득히 쌓이는
귀한 하루 되세요. *^^*
이름: 김수미 (
잘 다녀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