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의 소리샘

나레이터: 김수미 (dkaldp1004@hanmail.net)

시인: 이종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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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아직도 모르쟎아요

 

당신은 아직도 모르잖아요


詩-이종범/낭송-김수미



파아란 하늘 맑은 햇살이
곱게 채색한  이 가을 

단풍잎 보다도 
더 곱게 물들어 버린
당신을 향한 내 마음 

당신은 아직도 모르잖아요.

곱게 물들인 그리움들

멍 뚫린 
빈 가슴 암갈색으로 태우다
허리춤 부여잡고  뒹굴며 
쓸어내린 그 아픔을 

당신은 아직도 모르잖아요.

감상	번호	제 목		시 인	나레이터	작성일	조회
	205	그립습니다. 그대가		최규복	김수미	10/13-19:18	1436
	204	어머니		최현희	김수미	10/13-19:00	1459
	203	당신은 아직도 모르쟎아요		이종범	김수미	10/13-18:45	1353
	202	사람이 산다는 것		최규복	김수미	10/13-17:28	1329
	201	희망이란 종이 한 장(수필)	1	김수미	박선민	10/10-16:42	1313
	200	아름다운 동행		김미애	김수미	10/05-09:41	1324
	199	추억 그리고 바다		김병섭	김수미	10/05-09:33	1386
	198	아버지와 어머니		김병연	김수미	09/09-18:16	1324
	197	저물어 가기전에		이금미	김수미	09/09-18:00	1290
	196	그대, 나의 강이시여		유현주	김수미	08/17-09:32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