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김수미 (daldp1004@hanmail.net)
2005/1/19(수) 23:02 (MSIE6.0,WindowsNT5.1,SV1) 61.253.165.153 1152x864 | |
 비와 그대 詩-淸幽 김수미 비 오는 날이면 떠오르는 그대의 슬픈 눈빛. 창가에 부딪혀 흐르는 빗물은 돌아서던 그대의 눈물 같구나. 비 오는 날이면 이슬비 닮은 그대의 슬픈 미소. 소리없는 그리움의 이슬비는 애써 참아내려는 그대의 미소 같구나. 아픈 가슴 껴안고 멀리서 지켜보던 그대의 슬픈 눈빛. 이슬비처럼 촉촉이 젖어들던 슬픈 미소. 비 오는 날이면 슬픈 그대의 눈빛과 슬픈 그대의 미소가 아프게 떠오른다. 200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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