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김수미 (daldp1004@hanmail.net)
2005/7/6(수) 09:06 (MSIE6.0,WindowsNT5.1,SV1) 61.253.205.149 1280x1024 | |
 반달 詩-淸幽 김수미 하늘가에 띄워놓은 쪽배 한 척 내 님을 싣고 은하수 건너 푸른 섬으로 가고 싶다. 반짝이는 별빛 등대는 작은 낙원으로 뱃길을 인도하고 은하수 강물 병에 담아 뱃머리에 놓고 세레나데를 부르며 내 작은 섬으로 그대를 초대하리라. 깊은 밤의 푸른 섬으로. ((2005.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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