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김 수미 2004/5/28(금) 10:21 (MSIE6.0,WindowsNT5.1) 61.253.165.223 1280x1024 | |
 박 詩-김 수미 달이 뜨면 내 꿈도 떠오르고 달이 커지면 내 꿈도 따라 커져갑니다. 지붕 위에 달 닮은 박이 열리면 가슴 속에 달 닮은 내 꿈도 열린답니다. 언젠가 하늘의 달과 지붕의 박이 둥글어지는 날 하얀달님에게 꼭 말 할 겁니다. 내 얼굴도 박속 같도록 내 마음도 달님 같도록 하얀 분 바르고 싶다고.... 2004. 05.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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