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수미 (daldp1004@hanmail.net) 2005/1/27(목) 21:23 (MSIE6.0,WindowsNT5.1,SV1) 61.253.165.153 1280x1024 나룻배 한 척  나룻배 한 척 詩-淸幽 김수미 강나루에 매여진 나룻배 한 척. 물결 따라 어디든 흘러가고 싶어도 흐르는 강줄기만 말없이 바라본다. 지나가는 바람이 물 위에 머물 때면 전해듣는 세상소식에 나룻배는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매어놓은 주인을 한 번도 원망한 적 없는 나룻배는 오늘도 주인을 기다리며 물결 따라 세월을 낚으며 세상구경을 꿈꾸고 있다. 2005.01.27.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123   마음으로 그리는 풍경화   김수미 01/31-11:44  982 122   한잔 술   김수미 01/27-21:24  951 121   나룻배 한 척   김수미 01/27-21:23  900 120   산사의 아침   김수미 01/21-01:43  961 119   비와 그대   김수미 01/19-23:02  1062 118   소중한 당신   김수미 01/17-22:48  939 117   겨울 길   김 수미 01/17-21:24  889 116   나뭇잎 편지   김 수미 01/17-20:53  915 115   겨울밤에  2 김수미 01/17-00:14  917 114   대나무 사랑  3 김수미 01/14-12:43  937   ⓒ Copyright 1999~   TECHNOTE-TOP / TECHNOTE.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