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수미 (
daldp1004@hanmail.net
)
2005/6/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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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너
詩-淸幽 김수미
너의 눈빛을 사랑했다.
너의 미소를 사랑했다.
너의 눈물을 사랑했다.
너의 한숨을 사랑했다.
너의 모든 것을 나는 사랑했다.
돌아서던 너의 뒷모습까지도.
지금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를 보면 가슴이 뛰어 숨이 멎을 것만 같아
손을 가만히 내 심장이 뛰는 가슴에 얹져보곤한다.
눈을 감고 잠이 드는 순간에도 난 너를 꿈꾸리라.
떠나가던 너의 그 향기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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