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수미 (dkaldp1004@hanmail.net) 2005/7/22(금) 09:29 (MSIE6.0,WindowsNT5.1,SV1,.NETCLR1.1.4322) 61.253.205.149 1280x1024 난 언제나 그리웠습니다.  난 언제나 그리웠습니다. 詩-淸幽 김수미 이른 아침 눈을 뜰 때도 그리웠습니다. 시린 햇살을 보면 왠지 가슴이 설렜고 그대가 사준 커다란 눈의 곰돌이 인형도 너무나 사랑스러웠습니다. 일을 하는 순간에도 그대의 향기가 느껴져 주변을 돌아보곤 합니다. 그대가 남기고 간 흔적의 그림자들이 날 아프게 합니다. 난 언제나 그리웠습니다. 아니, 항상 그리웠습니다. 비가 내려 가슴에 알수없는 설움이 가득히 차올라 목 메여 울컥거리며 한없이 속 울음을 울었습니다. 그대가 떠난 빈자리가 한없이 커져서 눈물의 강이 흐릅니다. 향긋한 커피향기에도 그대의 미소가 떠오릅니다. 마주앉아 마시던 커피를 이제는 혼자 빈 의자를 마주한 체 그리움을 마십니다. 난 언제나 그리웠습니다. 오늘도 그대가 너무나 그립습니다. 2005. 07. 22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162   사랑은 아픔입니다.   김수미 07/30-10:03  886 161   사랑이란   김수미 07/30-09:56  952 160   난 언제나 그리웠습니다.   김수미 07/22-09:29  946 159   이별   김수미 07/22-09:26  887 158   그때가 그립습니다.  1 김수미 07/21-00:44  1286 157   우리는   김수미 07/20-23:22  848 156   문득 생각나는 사람   김수미 07/09-18:37  947 155   바람아 알고있니?   김수미 07/09-01:02  908 154   사랑하는 그대여!   김수미 07/09-01:00  1013 153   그림자   김수미 07/06-09:25  858   ⓒ Copyright 1999~   TECHNOTE-TOP / TECHNOTE.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