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김수미 2008/12/15(월) | |
 사랑의 주님 淸幽 김수미 나 힘들때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봅니다. 기쁠 때보다 힘들 때 더 주님을 찾는 못난 이 사람을 용서하소서. 어두운밤 숲속에서 길을 잃은 아이처럼 방황하다 지쳐 울며 되돌아오는 길. 비쳐오는 불빛만을 의지하며 더듬거리며 찾아온 못난 이 사람을 용서하소서. 세상 유혹 길에 발을 넣고 휘청거리며 물들인 마음을 주님 밉다 아니하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케 하심을 감사하나이다. " 두려워 말라. 내가 너의 하나님이 됨이니라.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하신 나의 하나님! 나 오늘도 십자가의 보혈로 험한 세상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봅니다. 이 하루도 온전히 나 주님만을 사랑하게 하소서. 영원토록 주님을 사랑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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