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 수미 (dkaldp1004@hanmail.net) 2004/8/20(금) 23:07 (MSIE6.0,WindowsNT5.1,.NETCLR1.1.4322) 61.253.165.223 1280x1024 만월 (滿月)  만월 (滿月)     詩-김 수미 무심히 올려다본 하늘에 둥그런 만월(滿月)이 떠 있다. 눈 지그시 바라본 만월(滿月)은 따뜻하신 어머님의 얼굴로 그려지고, 다시금 바라본 만월(滿月)은 인자하신 아버지의 얼굴로 다가선다. 아련한 그 모습 가슴에 새기려 하니 눈에 가득 차오르는 눈물이 볼을 타고 흐른다. 깊은 숨 들이마시며 하늘을 올려다보니 만월(滿月)도 내 마음을 아는지 달무리를 만들며 눈물 흘리고 있었다. 2004. 08. 20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64   기억 저편에   김 수미 08/27-16:45  848 63   가을 길을 걷노라면   김 수미 08/27-15:27  844 62   만월 (滿月)   김 수미 08/20-23:07  870 61   별   김 수미 08/20-23:02  909 60   그대는 들어보셨나요.   김 수미 08/03-22:44  997 59   소나기   김 수미 08/03-22:25  923 58   메아리   김 수미 08/03-21:25  909 57   낡은 청바지   김 수미 08/02-08:55  958 56   커피 한 잔과 그대  1 김 수미 07/28-12:29  902 55   인생  1 김 수미 07/27-22:53  868   ⓒ Copyright 1999~   TECHNOTE-TOP / TECHNOTE.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