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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권: 김수미 시인님 늘 수고가 많으십니다.
잘 지내고 게시지요. 아담하고 조용한 홈이네요.
앞으로 건필하시고 좋은 낭송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에서 윤병권 올림 ^^&&^^ -[12/16-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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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대충 제 홈에 그림과 시인님의 시와 음악 그리고, 눈내리는 소스를
넣어서 만들어 봤는데요...맘에 드실려나 모르겠네요. 에궁..^^;; -[12/16-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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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권: 김수미 시인님 감사합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영상까지 곱게 만들어 주시고
너무 감사하구 행복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다녀갑니다. ^^&&^^ -[12/17-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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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권: 너무 감사드립니다. 참 아름다운 영상이네요. 언제나 고운 날 되소서 ^^&&^^ -[12/17-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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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광: 김수미 시인님 연말연시 잘 마무리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과 은혜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을유년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세요.
늘 건필하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소원합니다. ^^&&^^ -[12/26-17:03]-

작성자: 문 광 (bkyoon7@hanmail.net) 홈페이지: http://cafe.daum.net/bkyoon 시인: 윤병권 2004/12/15(수) 21:20 (MSIE6.0,WindowsNT5.1) 218.236.73.237 1024x768

당신은 내 사랑   당신은 내 사랑/詩-문광 윤병권 당신을 향한 그리움은 살을 에는 칼바람이 불어 올지라도 고독한 내 가슴속에 고이 간직하고 있겠습니다. 당신의 다정 다감한 사랑이 가득 담겨있는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촉촉한 향기가 그립습니다. 당신의 그리움으로 외로워 질 때에는 먼 밤하늘을 바라보며 별들의 속삭이는 정겨움에 당신을 잊으려고 별을 헤아려 봅니다. 당신의 향기가 내 안에 있어도 그대를 향한 그리움은 지칠 줄 모르고 밀려옵니다. 오늘 밤도 당신의 향기를 맡으며 그대 안에 있는 사랑은 내 사랑이라고 생각하며 가슴 저미는 그리움을 삼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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