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의 소리샘

작성자: 윤병권 (bkyoon7@hanmail.net)

홈페이지: http://cafe.daum.net/bkyoon

시인: 윤병권

2004/12/17(금) 16:04 (MSIE6.0,WindowsNT5.1) 218.154.254.194 1024x768

고 독


고 독 // 문광 윤병권


고독을
가슴으로 느끼는
사람은
바람을 피울 것이다

고독을
마음의 바다에 담는
사람은
사랑을 할 것이다

고독을 삼키고
빠질 줄 아는
사람은
문학을 만들 것이다

고독한 사람은
한 잔의 술에도
사랑을 담고
고독을 담고
문학을 만들 수 있다.

김수미: 영상도 곱네요. 겨울에 눈내리면 저런 풍경이겠지요. 고운시 감사히 즐감할께요. ^^ -[12/17-21:20]-

문 광: 김수미 시인님 늘 반겨 주셔서 고마워요.
얼마 남지 않은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생기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가정 이루소서 다녀갑니다. ^^&&^^ -[12/17-21:35]-

문 광: 김수미 시인님 연말연시 잘 마무리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과 은혜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을유년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세요.
늘 건필하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소원합니다. ^^&&^^ -[12/26-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