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랑 詩- 김 수미 그대의 미소는 무언의 속삭임이며 내 가슴의 설레임은 추억의 책갈피이다. 터질듯한 심장박동은 좁은문을 두드리는 소리이며, 밀려드는 그리움의 물결은 은근한 사랑의 고백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