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늘푸른
2004/10/3(일)
19:47 (MSIE6.0,WindowsNT5.1,i-NavFourF,.NETCLR1.1.4322) 218.235.6.191 1024x768
누렇게 익을 때까지
누렇게 익을 때까지
글/이병주 누가 깨우려 하는가. 여름날 애환이 잠들어 있는 누런 저 들판의 생명들 아직 여물지 못해 아침 찬 이슬이 한없이 고통스러워도 낮이면 따가운 햇볕 아래서 더 참아야 하고 참새 쪼아 먹은 빈 껍데기 멍청하게 하늘 쳐다보고 서리 마저 뿌리 들뜨게 하여 지탱하기 힘들어도 더 기다려야 하는 거야. 누렇게 익을 때까지
☞늘푸른집
김 수미:
이병주시인님~ 고운시 올려주심에 감사해요. 행복하게 즐감할께요~*^^* -[10/03-23:21]-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81
평안을 얻는 길/차영섭
8
nanigga
10/06-00:20
1322
80
가을에 그리운 것들
2
이일임
10/05-15:42
1111
79
누렇게 익을 때까지
1
늘푸른
10/03-19:47
1101
78
노을
2
서경원
10/02-06:54
1152
77
불꽃
2
나천수
10/01-10:44
1140
76
하나, 길을 걷다
2
이일임
09/30-16:50
1072
75
어떤 인연
1
서경원
09/29-21:50
1009
74
추석 안부 드립니다
1
늘푸른
09/26-07:48
1064
73
너에게 띄우는 글/이해인
2
이종관
09/24-00:04
1046
72
가을이 익어 가는 날에/이병주
1
에나로
09/20-06:12
1107
ⓒ Copyright 1999~ TECHNOTE-TOP / TECHNOTE.INC,
Design by S.Y.H. Copyright (C) 2004.4.29. SORISEAM.COM, All Right Reserved.
이름: 늘푸른
누렇게 익을 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