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의 소리샘

김 수미: 이병주 시인님~ 이렇듯 고운시 올려주심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주말이네요~ 행복 가득한 주말되세요~*^^* -[06/05-09:09]-

이름: 늘푸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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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무등 을 타고

어둠의 무등을 타고 이병주 그려봐도 못 그리고 그리워도 오지 않으시면서 어둠의 장막 뒤에다 송알송알 그리움만 익히려 합니까. 눈감아도 흐르는 세월이 겹겹이 쌓인 벽지처럼 사랑의 장벽을 만들어 가지만 보고픈 것이 아니라 마음을 그리워하고 당신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그리워합니다. 사랑의 뒤안길에는 찾아지지 않는 당신의 감춰진 마음 이 밤도 어둠의 무등 을 타고 반짝이는 별 곁에서 지새우려 합니다. ☞늘푸른집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11	외달도	1	나천수	06/09-09:37	1165
10	시낭송작품 의뢰/가능할까요?	2	나천수	06/07-07:34	1564
9	어둠의 무등 을 타고	1	늘푸른	06/05-08:41	1282
8	이해인님시모음/스물 다섯편	1	김용호	06/04-11:47	1460
7	살며 배우는 지혜		김 수미	06/02-22:55	1580
6	우연으로 가는 세월	2	늘푸른	05/29-21:46	1561
5	그 옛날(4) 내친구(대문타기 놀이)		김 수미	05/27-10:32	1449
4	그 옛날(3)호박꽃이 필때면...		김 수미	05/22-09:50	1254
3	그 옛날(2) 도마뱀꼬리 생포하기 ㅡ.ㅡ;;;	3	김 수미	05/21-09:41	1421
2	그 옛날(1) 국수 사건!	4	김 수미	05/15-00:13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