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의 소리샘

나레이터: 김수미 (daldp1004@hanmail.net)

시인: 김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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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25(금) 08:17 (MSIE6.0,WindowsNT5.1,SV1) 61.253.165.153 1280x1024

비와 그대



비와 그대

詩-淸幽 김수미/낭송-김수미


비 오는 날이면
떠오르는 그대의 슬픈 눈빛.

창가에 부딪혀 흐르는 빗물은
돌아서던 그대의 눈물 같구나.

비 오는 날이면
이슬비 닮은 그대의 슬픈 미소.

소리없는 그리움의 이슬비는
애써 참아내려는 그대의 미소 같구나.

아픈 가슴 껴안고 
멀리서 지켜보던 그대의 슬픈 눈빛.

이슬비처럼 
촉촉이 젖어들던 슬픈 미소.

비 오는 날이면 
슬픈 그대의 눈빛과 
슬픈 그대의 미소가 아프게 떠오른다.



**배경음악:작곡가/Daybreakers

감상	번호	제 목		시 인	나레이터	작성일	조회
	145	그대 향한 내 마음 아무도..		김수미	김수미	02/25-08:33	1226
	144	소중한 당신		김수미	김수미	02/25-08:24	1193
	143	비와 그대		김수미	김수미	02/25-08:17	1245
	142	눈물나는 날에는	1	김수미	김수미	02/25-08:03	1206
	141	난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김수미	김수미	02/25-07:56	1205
	140	당신 발자국 위로...		김수미	김수미	02/25-07:44	1156
	139	내 사랑 나의 연인이여!		김수미	김수미	02/25-02:33	1225
	138	잊으려 했지만.		김수미	김수미	02/25-02:24	1163
	137	그대는 모를 겁니다.		김수미	김수미	02/25-02:15	1163
	136	소중한 인연		오 갑석	김수미	02/25-02:08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