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수미 (dkaldp1004@hanmail.net) 2005/10/12(수) 08:52 (MSIE6.0,WindowsNT5.1,.NETCLR1.1.4322) 211.186.19.206 1280x1024 가을나무(단풍)  가을나무 (단풍) 詩-淸幽 김수미 하늘이 말갛게 익어가던 날 뜨거운 햇살 한 점을 입 안에 넣었다. 입 안에 스며든 햇살 빛이 너무 고와 어느새 눈물에 담겨서 반짝거린다. 두근거리는 가슴 단풍들어 붉은 두 뺨 살며시 와닿는 낯익은 바람. 가을은 다정한 미소로 곱게 채색된 사연을 살며시 쥐여준다. 2005.10.12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175   달 속의 별   김수미 10/22-12:37  1156 174   별이 되고 싶다.   김수미 10/17-08:47  1254 173   가을나무(단풍)   김수미 10/12-08:52  1055 172   그대는 바람이었나요?   김수미 10/11-23:57  1164 171   희망이란 종이 한 장(수필)   김수미 10/05-08:30  1083 170   단풍이 물들던 날   김수미 10/04-13:42  1121 169   추억이란 이름   김수미 09/13-09:26  1091 168   주머니 속에 담고 싶은 사랑   김수미 08/17-11:39  1089 167   안경   김수미 08/03-09:20  1024 166   양파   김수미 08/03-09:17  1110   ⓒ Copyright 1999~   TECHNOTE-TOP / TECHNOTE.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