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수미 (dkaldp1004@hanmail.net) 2006/2/5(일) 14:22 (MSIE6.0,WindowsNT5.1,.NETCLR1.1.4322) 211.110.67.56 1280x1024 하얀 새벽이 오는 소리  하얀 새벽이 오는 소리 詩-淸幽 김수미 부엉새의 울음소리 깊은 밤을 불러내고 휘영청 밝은 달은 살며시 눈을 즈려감는다. 나무 사이 걸려진 구름 하나 잎새 흔드는 바람에 실려 은하수 언저리를 맴돌고 사그락, 바스락. 바람의 흔적 따라 뜨락에 내려진 마른 침묵소리에 어둠을 걷어내고   하얀 새벽이 살며시 다가선다. 2006.01.23.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186   어머니의 향기   김수미 12/12-17:59  1565 185   그립고 보고픈 이여!   김수미 12/12-17:54  1680 184   하얀 새벽이 오는 소리   김수미 02/05-14:22  1930 183   나는 풀잎되어   김수미 01/26-22:52  1639 182   12월   김수미 12/16-16:13  1475 181   수능 보던 날(수필)  2 김수미 12/02-19:08  1917 180   김장하던 날(수필)   김수미 12/02-17:08  1387 179   가을단풍   김수미 11/04-10:18  1249 178   어이 합니까?   김수미 11/03-20:20  1207 177   살다보면(수필)   김수미 10/25-17:49  1166   ⓒ Copyright 1999~   TECHNOTE-TOP / TECHNOTE.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