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수미
2010/9/8(수)
그리움으로 사랑으로  
그리움으로 사랑으로

詩/ 淸幽 김수미

달무리 지는 하얀 밤
수줍은 그리움이 꽃으로 피어난다.

봄날의 연분홍 사연도
투명한 이슬빛 눈물로 맺히고
진홍빛 그리움은 하얀 그리움으로 피어난다.

사랑은 그리움이라
그리움은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리라.

하얀 초롱꽃이
까만 밤 불 밝히면

수줍은 그대!
내게 오리라.

그리움으로 사랑으로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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