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 수미 (dkaldp1004@hanmail.net) 2004/7/6(화) 18:18 (MSIE6.0,WindowsNT5.1) 61.253.165.223 1280x1024 눈물나는 날에는  눈물나는 날에는          詩- 김 수미 사랑해서 눈물나는 날에는 가만히  호수에  흔들리는 바람을 보아라. 작은 파문에도 동그랗게 흔들리는 호수처럼 내 사랑도 그대 가슴에 작은 원을 그리고 있을테니 그리워서 눈물나는 날에는 고개 들어 하늘 끝에 떠가는 흰 구름을 보아라. 내 그리움이 그려내지 못하는 사랑을 저 흘러가는 구름이 그대 마음에 내 사랑을 곱게 그려줄테니 보고파서 눈물나는 날에는 푸른 숲 속의 나무와 노래하는 새들을 보아라. 밤새워 써 내려가도 끝없는 사랑의 시를 숲의 나무와 새들이 그리움에 보고픈 마음을 그대에게 노래하리라. 2004. 07. 06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50   그리움이 나를 부를때   김 수미 07/07-17:16  933 49   그대여 , 아직은 이 손을 놓지마세요.  2 김 수미 07/06-18:45  972 48   눈물나는 날에는   김 수미 07/06-18:18  960 47   사랑에게.  1 김 수미 07/05-13:01  935 46   언젠가  1 김 수미 07/05-11:55  945 45   언약의 반지   김 수미 07/03-12:11  937 44   사랑을 채색하며.   김 수미 07/01-22:06  874 43   고향 가는 길  1 김 수미 06/30-20:36  935 42   내가 그대를 사랑함은.   김 수미 06/30-15:18  863 41   나 어릴적에 (3) ** 장마 철**(수필)   김 수미 06/28-16:35  989   ⓒ Copyright 1999~   TECHNOTE-TOP / TECHNOTE.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