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 수미 (dkaldp1004@hanmail.net) 2004/8/2(월) 08:55 (MSIE6.0,WindowsNT5.1,.NETCLR1.1.4322) 61.253.165.223 1280x1024 낡은 청바지  낡은 청바지 詩-김 수미 옷장 속 낡은 청바지 하나 낡을 대로 낡아서 허름한 청바지 우정과 정열로 한땀 한땀 박아놓은 젊은 날들 낡은 청바지 속에는 뜨겁던 젊은 날의 열정이 박음질 되어 있다. 옷장 속 낡은 청바지 하나 땀으로 얼룩진 낡은 청바지 아이들의 엄마로서 한 남자의 아내로서 한 방울 한 방울 삶의 땀으로 여물던 젊은 날들 얼룩진 청바지 속에는 삶을 일구어내던 땀방울이 박음질 되어 있다. 2004.08. 02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59   소나기   김 수미 08/03-22:25  921 58   메아리   김 수미 08/03-21:25  909 57   낡은 청바지   김 수미 08/02-08:55  957 56   커피 한 잔과 그대  1 김 수미 07/28-12:29  900 55   인생  1 김 수미 07/27-22:53  867 54   가을  1 김 수미 07/26-22:39  925 53   나는 행복합니다.  2 김 수미 07/18-23:16  992 52   슬픈 계절에 아픔 하나  1 김 수미 07/11-23:13  897 51   작은 창가   김 수미 07/10-00:42  1006 50   그리움이 나를 부를때   김 수미 07/07-17:16  933   ⓒ Copyright 1999~   TECHNOTE-TOP / TECHNOTE.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