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의 소리샘

작성자: 문 광 (bkyoon7@hanmail.net)

홈페이지: http://cafe.daum.net/bkyoon

시인: 윤병권

2004/12/26(일) 16:59 (MSIE6.0,WindowsNT5.1) 218.236.73.137 1024x768

春心


春 心 // 문광 윤병권

 

 
좀 더 성숙한 
아픔을 안고서
당신의 따뜻한 사랑을
기다리겠습니다.

연푸른 입술을 토해내는
꽃망울 그리움 되어
당신이 뿜어내는
생명력을 느끼며
당신이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내 가슴을 파고드는
당신의 부드러운 애무는
얼어붙은 동심을 녹이고
앓아야 할 기다림입니다.

따뜻한 미풍으로
얼어붙은 생명 깨우시고
핏망울 터트리는
아름다운 영혼으로 오십시오.

문 광: 김수미 시인님 연말연시 잘 마무리 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과 은혜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을유년 새해에는 더욱더 건강하시고 소원성취 하세요.
늘 건필하시고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소원합니다. ^^&&^^ -[12/26-17:02]-

김수미: 고마워요~윤병권시인님~ 저무는 이 한해도
기쁨으로 마무리 하시길 기원드릴께요.
또한 다가오는 새해도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2/28-11:46]-

번호	제 목		시인	작성자	작성일	조회
120	사랑은 눈물입니다		윤병권	문 광	12/28-21:48	1183
119	꽃잎 아닌 잎이 되리	2	주현중	竹松	12/27-08:16	1057
118	春心	2	윤병권	문 광	12/26-16:59	1080
117	나 늘 그대로인데	2	윤병권	문 광	12/24-19:25	1127
116	잊으려 했지만	2	김수미	한종남	12/22-21:24	1157
115	나 늘 그대로인데	2	윤병권	문 광	12/21-16:22	1165
114	겨울목련	1	조동목	조동목	12/18-10:38	978
113	고 독	3	윤병권	윤병권	12/17-16:04	1057
112	당신은 내 사랑	5	윤병권	문 광	12/15-21:20	1121
111	내사랑아 (영상낭송시)	1	김수미	김은경	12/15-19:02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