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의 소리샘

나레이터: 김수미 (daldp1004@hanmail.net)

시인: 이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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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25(금) 08:59 (MSIE6.0,WindowsNT5.1,SV1) 61.253.165.153 1280x1024

홀로지새는밤.

제목: 홀로지새는 밤  


詩-이종관/낭송-김수미


당신은 떠나갔지만 흔적은 지울수없고
그대떠난 빈자리엔 아직도 온기남았는데

홀로지새야하는 이밤 그대생각에 잠 못드는 밤이됩니다.

밤새 뒤척이며 잊으려고 애써도
보고싶어 잊지못하고 ,그리워 잊지못하는 당신

그리운 당신생각에 불면의 밤을 보내야만 합니다.

행여 그대 발걸음일까  귀기울이면
동짓달 거센 바람에 문풍지만 혼자우는데

향기로운 님의 숨결은 민들레홀씨처럼 흩어져 갑니다.

홀로지새는 밤에는
고독과 외로움에  몸부림치며
그대빈자리에 그리움만 쌓입니다

떠나가는 당신 붙잡지못했슴에
바보같이 눈물짓는 이내슬픔은

새벽녘 서리되고 
아침 이슬되어 흘러 내립니다.  
 
 
 
* 배경음악: 작곡가/심태한(flaresoft.millim.com)

이종관: 안녕하세요 김수미 시인님^^* 이제야 보게되었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전 협회 낭송실에 올려둔줄 알고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기에 바빠서 올리지 못했나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오늘 제시를 낭송해주신 분들의 시를 다시한번 들어보면서 협회 낭송실 시인님의 낭송서재에 제시가 하나도 없어서 님 홈으로 와서 보니 여기에 이렇게 올려져있네요 늦게나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김수미 시인님~~~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기를 빕니다^^* -[03/17-16:53]-

김수미: 오랜만이네요.
요즘 많이 바쁘신가봅니다.
시인님의 낭송도 얻어야 하는데 ..ㅎㅎㅎ
늘 좋은일들로 가득하시길 기원드릴께요. ^^* -[03/18-23:46]-

감상	번호	제 목		시 인	나레이터	작성일	조회
	149	아버지의 뒷 모습	1	백선영	김수미	04/12-15:20	1302
	148	남자의 향기	5	홍미영	김수미	02/25-09:02	1436
	147	홀로지새는밤.	2	이종관	김수미	02/25-08:59	1320
	146	사랑도 물들어 가리라.		이유리	김수미	02/25-08:56	1291
	145	그대 향한 내 마음 아무도..		김수미	김수미	02/25-08:33	1282
	144	소중한 당신		김수미	김수미	02/25-08:24	1243
	143	비와 그대		김수미	김수미	02/25-08:17	1291
	142	눈물나는 날에는	1	김수미	김수미	02/25-08:03	1256
	141	난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김수미	김수미	02/25-07:56	1257
	140	당신 발자국 위로...		김수미	김수미	02/25-07:44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