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 수미 (dkaldp1004@hanmail.net) 2004/6/22(화) 09:28 (MSIE6.0,WindowsNT5.1) 61.253.165.223 1280x1024 옹달샘  옹달샘           詩- 김 수미 작은 옹달샘에 나뭇잎 배가 떠다닙니다. 살랑이며 부는 바람에 작은 파문이 일렁입니다. 나뭇잎 배가 빙그르르 돌며 원을 그리면 동그랗게 그려진 파문 속에 그대 얼굴이 그려지다 사라집니다. 손 내밀어 잡으려하면 더욱 흐려지는 얼굴 행여 놀라서 사라져 버릴까 두려워 언제나 맴도는 옹달샘 작은 그리움. 오늘도 가슴속 낮은 목소리로 그대를 그리렵니다. 2004. 06. 22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37   눈이 내리는 창가   김 수미 06/23-00:01  982 36   내가 그대라면  1 김 수미 06/22-11:02  967 35   옹달샘   김 수미 06/22-09:28  894 34   어머니   김 수미 06/18-23:53  932 33   붉은 벽돌담   김 수미 06/18-18:17  969 32   우리집 강아지 코니(수필)   김 수미 06/18-17:21  1026 31   그대에게 가는 여행  2 김 수미 06/15-23:08  917 30   눈물 흘리지 마세요.   김 수미 06/14-16:45  997 29   커피와 행복 (수필)   김 수미 06/14-06:31  1040 28   해바라기   김 수미 06/13-18:31  1389   ⓒ Copyright 1999~   TECHNOTE-TOP / TECHNOTE.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