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의 소리샘

시인: 김 수미

2004/7/3(토) 20:18 (MSIE6.0,WindowsNT5.1) 61.253.165.223 1280x1024

사랑을 채색하며.


사랑을 채색하며.


           詩-김 수미



삶이라는 하얀 도화지에
설레임 가득한 분홍색을 칠하고,

당신과 꿈을꿀 파란색의 꿈과 
초록색의 세월을 그려 넣으렵니다.

힘들고 지칠때는 
투명한 물방울색으로
눈물이 보이지 않게 덧칠을 하겠습니다.

좌절과 절망의 시간이 올때는
검은색으로 고통을 덮을 것이며,
그위에 흰색으로 빛나는 별을 그리렵니다.

그래서,
절망속에 희망을 바라보듯
빛나는 별을 바라보렵니다.

그것은
그대와 내가 그려낸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김 수미: 우리들 살아가는 인생속에서 삶을 사랑으로 채색한다면 참 좋겠습니다. -[07/24-13:27]-

번호	제 목		시인	작성자	작성일	조회
43	그립습니다./詩-에나로	3	에나로	김 수미	07/04-01:02	998
42	어머니	1	김수미	에나로	07/03-22:10	398
41	사랑을 채색하며.	1	김 수미	김 수미	07/03-20:18	768
40	내가 그대라면.	1	김 수미	김 수미	06/26-02:07	703
39	세월	1	김 수미	김 수미	06/25-09:44	770
38	墨香(묵향)	1	김 수미	김 수미	06/24-10:46	723
37	눈이 내리는 창가	1	김 수미	김 수미	06/22-23:52	842
36	내가 그대라면		김 수미	김 수미	06/22-13:12	808
35	옹달샘		김 수미	김 수미	06/22-12:27	802
34	자석		김 수미	김 수미	06/22-12:00	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