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수미 (daldp1004@hanmail.net) 2005/1/14(금) 02:46 (MSIE6.0,WindowsNT5.1,SV1) 61.253.165.153 1152x864 나만 그런 줄 알았습니다.  나만 그런줄 알았습니다. 詩-淸幽 김수미 많이 아팠습니다. 보고픔에 가슴이 아려 피멍이 들도록 많이 슬펐습니다. 그리움에 눈물이 목구멍까지 밀려들도록 많이 사랑했습니다. 나 자신 만큼이나 너무나도 소중한 그대를. 나만 그런 줄 알았습니다. 나만 그렇게 아프고 슬프도록 당신을 사랑하는지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알겠습니다. 무뚝뚝한 그대가 나 때문에 가슴으로 아파하고 슬퍼하며 자신보다 더 나를 사랑하고 기다려왔었다는 것을. 그대도 나처럼 같은 사랑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이제는 알겠습니다. 2005.01.14.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조회 114   대나무 사랑  3 김수미 01/14-12:43  998 113   老松 한그루   김수미 01/14-02:46  964 112   나만 그런 줄 알았습니다.   김수미 01/14-02:46  1028 111   산골 마을   김수미 01/10-15:29  1002 110   언제나 파도는 푸르다.   김수미 01/10-13:59  1021 109   회색빛 겨울 산   김수미 01/07-08:44  1009 108   겨울 달이 뜨는 밤   김수미 01/04-11:38  1055 107   겨울   김수미 01/03-10:10  972 106   그대를 떠나며   김수미 01/03-09:09  1189 105   세상은 따뜻하다.그리고 세상은 살 만하다.  2 김수미 12/31-23:38  966   ⓒ Copyright 1999~   TECHNOTE-TOP / TECHNOTE.INC,